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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9일

재생중 2012. 4. 9. 23:00 |

*

날씨 완전 좋았음.

심심했다.

이상했다.

끝.


*

박하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울음소리 앨범을 내다니 ㅋㅋㅋㅋ

와 웃겨 귀엽네 ㅎㅎㅎㅎㅎ

앨범이 다 야옹야옹거리다가 끝난다.ㅡ0ㅡ;;;

인상적인 평 하나 분명 나중에 후회할텐데 ㅋㅋㅋㅋ

기부하는 거라고 하던데.... 암튼 난감한 앨범이네!!!!

녹음실에서 이걸 녹음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웃기네~ㅋㅋㅋ

타이틀 마법의 성은 가사도 있다........

자 다 같이 따라 불러보자~~~~~♪

와오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
(믿을수 있나요)
와오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
(나의 꿈 속에서)
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와오
(너는 마법에 빠진)
와오와오와오와오와옹
(공주란걸)

와오와오와오 와오와오
(언제나 너를)
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옹
(향한 몸짓에)
와오와오와오와오와오
(수많은 어려움)
와오와오와오와오 와오와옹
(뿐이지만)

와오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
(그러나 언제나)
와오와오와오옹 와오와오와오
(굳은 다짐 뿐이죠)
와오와오 와오~ 와오~ 와오~와오~와옹~
(다시 너를 구하고 말거라고)

와오와오와오 와오와오
(두손을 모아)
와오와오 와오 와오↗
(기도 했죠)
와오와오와오와오와오
( (끝없는 용기와) 지혜달라고)

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와옹
(마법의 성을지나 늪을건너)
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와오 와~오 와~오와오 와~오와옹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와오 와오 이야오 와오 와오 와오 와오 와오 와오 와오 와옹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와오와와오 와오와와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와오와오와오와오
(자유롭게)
와오와오와오와옹
(저 하늘을)

와오와와와옹 와오와오와오와오와오야아앙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와오와와와옹
(우리앞에)
와오와오와오 와오와오깨갱
(펼쳐진 세상이)
깨갱 와옹 와옹와옹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간주-

야옹.. 깨갱.. 와옹.. 와옹..
야옹.. 야옹.. 낑낑낑.. 깨갱

-간주-



와와오와오 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와오와오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와와옹 와옹와옹
(어둠의 동굴속 멀리 그대가 보여)

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와오~와옹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와오와와옹 와와와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와오와오와오옹
(자유롭게)
와오와오와오와오옹
(저하늘을)

와오와오와오와옹
(날아가도)
야옹야옹야옹야옹야오야옹(~야옹!)
(놀라지말아요)

와오와오와오와옹
(우리앞에)
와오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오 와오깨갱 깨갱...(깨갱..)
(펼쳐진 세상이)
와오와오와오 와오와오와옹~
(너무나 소중해~)
와오와옹..
(함께있다면)


와오와오와오와오~~~와옹~~~~ 이야옹!
(애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리폴리는 더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하선~~~~~~~~~~~~!!!!

ㅡ_ㅡ;;


내가 좋아하는 여자연예인...

김태희, 문근영, 문채원, 한지민, 고현정, 박하선, 황우슬혜, 송지효, 아이유, 태연, 소연, 음... 누구 빠진 거 같은데.

아~ 성유리, 유진, 박은혜 요렇게 정도가 참 좋더라고 ㅎㅎ

저 중에 실제로 본 연예인은 문근영과 성유리뿐이네. 김태희 나이 더 먹기 전에 봐야 하는데!!!!

그나저나 우와 어머나 세상에 신기하게 이쁘다는 공통점이 있다.ㅋ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성적으로 여자가 예쁘다고 생각한 게 천녀유혼의 왕조현을 보고부터여서인지 한복, 큰눈, 진한 눈썹, 하얀 얼굴, 사연있는 얼굴등에 약함.

나만 약하다는 게 함정.

봄맞이 오늘의 헛소리 끝.

오늘 봄처녀들을 많이 봐서 그냥 연예인에 대한 나의 미적 기준을 되돌아봤다.


*

망할 기침~~ 줴길 감기네. 감기고 눈이 감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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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8일

재생중 2012. 4. 8. 23:22 |

*

도시락, 아이스커피, 도미노피자

K팝스타,넝쿨당

초속5센티미터


초속5센티미터 와... 모지? 쎄다. 사람 멍하게 만드네.

나의 한줄감상평 그립다. 그 때의 시간들, 너와 나.

함축되어 있는 이야기와 감정들이ㅠㅠ

그리고 스토리와 별개로 눈에 보이는 정성이 가득하네.

암튼 추천.


블루레이를 사고 싶어 (블루레이플레이어도 없으면서...) 검색하니 DP타이틀로 나왔구나. 생각해보니 본듯하네!!

소설책,만화책,블루레이 다 사고 싶..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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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7일

재생중 2012. 4. 7. 09:49 |
*
생뚱맞게 꿈속에 나왔다. 왜?!?!
꿈이 꽤나 현실적으로 전개됐다.ㅎㅎ
전기장판은 너무 따뜻하고 기침만 계속 콜록콜록. 씻어야 하는데 누워서 눈만 꿈뻑꿈뻑.

*

itistory-photo-1


아이유 콘서트 예매해야 하나??ㅎㅎ 경쟁이 치열해서 예매할 할 수도 없을 듯한데... 뉘집 딸인데 저렇게 예쁠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넝쿨째 굴러온 당신 유준상 완전 멋지다.....ㅠㅠ 감동먹었네.

유준상 김남주 부부 서로 사랑하는 게 정말 이상적이네.

결혼하더라도 저렇게 살아야 해!!! 저렇게 사랑해야 해.


"나는 윤희야 살면서 한번도 온전한 내 거란 게 없었어 그래서 별로 무서운 것도 없었어 잃어버릴게 많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너는 나한테 처음으로 생긴 온전한 내 거야 잃어버리기 싫고 잃어버려선 안 되고 잃어버릴까봐 무서워

그래서 화냈어 너 잃어버린 줄 알고 많이 무서웠거든 미안하다"


"자기 나한테 왜 이래 난 기를 쓰고 내꺼 지켜려고 내 미래, 내 안락함 내 입장 지켜려고 지키려고 발벙둥치는데

자기가 나한테 이러면 나는 모가 되냐 왜 나만 나쁜 여자 만들어

안 갈래 못가 못가겠어 미국 가지말자고"


캬~~~ 남자다잉~~~ 온전한 내 거!!

나쁜 남자보다 저런 극중 캐릭터 같은 자상한 남자를 더 사랑해 달라고!! 라지만... 의사에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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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6일

재생중 2012. 4. 6. 23:03 |

*

날씨 눈옴

분명 12시쯤에

횡단보도앞에 서있는데 눈이 왔다!!! 고작 몇초이지만 분명 눈이였다!!!


*

(그렇게 오랫만은 아니지만)

오랫만에 정독도서관에 앉아 세차게 불어닥치는 바람을 맞으며 벤치에서 덜덜덜

정독도서관 많이도 변했는데 늘 똑같은 거 같아서 좋다.ㅡ_ㅡ?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정독도서관의 물레방아(? 동글동글 돌아가는 거 모라하지? 방아가 없는데)가 거꾸로 돌아가는 기적까지!


*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인연 연) 연이라는 게 무엇인지... (나눌 별) 별이라는 게 무엇인지!!

다들 참 똑같아. 딱히 정답이 없다. 시간이 약이다!!!

아~ 독약일 수도!

오늘 몬가 좀 꽁기꽁기 아쉽네.


< 별 - 박지윤 >


*

(무보정 아이폰4S 직촬!! 잘 찍지 않았냐? 누누이 말하지만 사진은 마음으로 찍는 거다.ㅡ_ㅡV)

오늘 달이 어찌나 동글동글하고 크으으으고 밝던지!!!! 눈치도 없이.

오늘밤 달이 참 이~~뻐.

꼭 봐! 두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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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5일

재생중 2012. 4. 5. 21:19 |

*

过去的阴影紧随我流浪
과거의 그림자가 나의 방황을 바짝 뒤쫒고

眼前的世界麻木得坦荡
눈앞의 세계는 아무런 느낌없이 무감각합니다

不失望 也避免期望
실망하지 않아도 기대는 피할 수 없습니다

爱情足够让两个人难忘
사랑은 두사람이 잊지 못하기에 충분한데

孤独却只有我一个承担
고독은 오히려 나홀로 감당해야만 합니다

谢谢你 走过我身旁
내 곁에 같이 걸어줘서 고맙습니다

陌生的你像熟悉的阳光
낮설은 당신이 익숙한 햇살과 같아서

提醒我身处在地球游荡
내가 지구상에서 방황한다는 것을 깨우쳐 줍니다

原来 我还会看你看到慌乱
알고보니 나는 아직도 당신을 허둥거리며 보고있네요

爱不是不任性就能反抗
사랑은 제멋대로 하지 않아서 반항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风来时浪花也只能狂放
바람이 불때 물보라는 자유분방할 수 있습니다

不这样 又怎样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또 어떻게 하겠습니까

不问你什么是真正喜欢
당신에게 무엇이 진정한 사랑인지 묻지 않겠습니다

不去想永远是如何短暂
영원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순간이 있겠습니까

只要 我还会期望你在身旁
다만 나는 당신이 곁에 머물길 바랍니다
  
爱不是一个人所能抵抗
사랑은 한사람이 저항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错误有你和我一起补偿
잘못은 당신과 내가 같이 보상해야 합니다

等什么 又怎样
무언가를 기다리면 또 어떻겠습니까

晚秋不晚 又何妨
늦가을이 깊지 않은들 또 무슨 상관입니까


만추 중국 개봉에 맞춰 탕웨이가 부른 OST.

손성제 앨범에 들어있는  "멀리서 (feat. 김지혜)" 를 리메이크(?)한 곡.

원곡도 좋고 탕웨이목소리도 좋고.

오늘 날씨는 맑은데 바람은 세차게 불고 쌀쌀하고... 문득 "멀리서"가 생각났다.

만추도 봐야하고 벚꽃 필 때가 되니 초속 5센치미터도 봐야하고

타이타닉 3D는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봐야 하는데!!!


여의도 벚꽃축제는 13일(금)부터 17일(화)까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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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4일

재생중 2012. 4. 4. 22:05 |

*

정말 봄이 왔구나.

길한복판에 봄이 활짝 피었네~~>_<

<봄이다 - 두번째달>


*

주먹밥에 계란탕, 그리고 소주 딱 한병


*

요즘 여러가지를 배운다. 깨닫는다. 헷갈린다.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다고 믿을란다.

하이킥이 끝나니 평일저녁에 보는 게 없네!!!ㅡ_ㅡ

오늘밤은 본다본다하고 못 본 4월이야기나 보고 자야겠다.


*

아~~~~ 4월이야기 너무 좋잖아!!!

어떻게 이렇게 짧고 간결하고 강렬하게 만들었지~~!!! 첫사랑의 추억을 닮아서, 담아서 그런가?

영화속 마츠 다카코는 정말이지 완벽하구나 ㅎㅎ

쏟아지는 벚꽃. 올해 벚꽃은 언제 피지? "아름다운 벚꽃보다 당신이 더 빛난다"

뽀얀 화면, 귀여운 장면과 대사, 상황...

봄비를 사랑하게 만드는 영화

눈내리는 겨울밤에는 러브레터.

그리고 이제 봄비가 내릴 때쯤엔 4월이야기를~

예쁜 꿈을 꿀 거 같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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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3일

재생중 2012. 4. 3. 09:49 |
*
날씨 눈옴
현재시각 오전 9시 47분 눈이 온다!! 신난다~~ 세상이 망할 징조다!!! 쒼 쒼 쒼난다~~ㅡ_ㅡ/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진눈깨비를 보며 잠 깨는 중 아 조타~~

*
아~~~~~~~~~

11시. 착한어린이는 일찍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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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2일

재생중 2012. 4. 2. 19:59 |
*
날씨 비옴.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와 세종문화회관 옆에서 딱 빈대떡 두장에 막걸리 한잔~~
오랫만에 비오는 날 빈대떡!!!
맛있다 흐흐
먹고 나오는데
"난 너에게 편지를 써~~"가 흥얼거려졌다. 무슨 노래인지도 모르겠고 딱 저 가사만~
난 분명 비를 싫어하는데 오늘은 좋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막걸리 마셨다고 이제 9시인데 너무 졸렵네.......

잘까!!!ㅡ_ㅡ?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 이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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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1일

재생중 2012. 4. 1. 23:55 |

*

사촌동생 결혼식을 보는데 어찌나 어색한지...

보고 있어도 실감이 안 난다.

어른들에게 "잘 살겠습니다" 인사를 하고 다니고~

오늘까지 세번 본 제수씨는 도저히 못 알아보겠고 신부화장의 위대함이란...

입에서는 오글거려 제수씨라는 말이 절대 안 나오고!!!


폐백을 하는데 형들과 동생들도 올라오라 해서 어떨결에 절을 받았다.

진행해주시는 분이 "동생은 서계시고 형은 앉으세요" 해서 당당히 앉았는데

아줌마가 자꾸 나를 보며 "동생은 일어나세요"

"동생은 일어나시라니까요"

"네~" 하고 고대로 앉아있으니.... "형 맞아요?"

친척들 다 웃고~ㅡ_ㅡ;;;


나 동안인가....

며칠전에도 친구랑 같이 있는데 지나가는 친구동료가 "후배세요?"

몬가 기분이 애매하네.

<감사 - 김동률>

축가로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는데 너무 좋더라.

이 노래 완전 축가용이였구나. 듣다가 울컥했네.

축가 불러준 후배가 너무 잘 부르니

괜히 나도 김동률 감사 축가 부르고 싶다!!!

하지만 폭풍삑사리....

폭풍삑사리도 상관없는 분은 사전에 예약바랍니다.ㅎㅎㅎ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간다던데 자기야 하며 쪼르르 동생을 쫓아가는 제수씨.

결혼 안 한 사촌형은 여자친구까지 대동하고 왔는데 올해 안에 가을에 결혼하겠다며 하하 호호

몬가 마음이 싱숭생숭하네 ㅡ_ㅡ?

이제 더 이상 결혼하지마!!! 연애도 하지마!!!


사촌형의 여자친구분은 신부측의 친구로 온 동생의 친구를 만났다.

어른들 왈 세상 좁다 어떻게 만날지 모른다 조신하게 살아야 한다 ㅎㅎ


기 나 동안인가?

승 축가 예약하세요

전 결혼하지마

결 조신하게 살자


*

맛도 없는 뷔폐를 4접시 흡입하고

만나서 (연애)상담(한풀이, 속풀이)을 하자는 친구를 만나 커피와 회를 곁들인 5시간여의 폭풍수다

카운셀러였는데 말하다보니 멘붕.

끝도 없이 말을 쏟아내고 들었지만 모 하나 똑 부러진 답이 없다.

이뤄지지 않은 욕망이 욕망이라고 했나...

내가 좋으면 니가 싫고 니가 좋으면 내가 싫고...

쉬워도 싫고 어려워도 싫고.

짝찾기 그 결말은 과연!!!! 두둥~

사랑은 정말 비효율적인 활동이다. 사랑은 피곤해~곤피곤피


*

@donghae861015: 010-4460-1117 이특

이특번호를 저장했다. 하고 나니까 할 게 없네 ㅋㅋ

모 저런 쓰잘데기 없는 만우절이벤트를 하냐!!!

그리고 나는 쓰잘데기 없이 저장.

벌써 12시반!!! 피곤한데 안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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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31일

재생중 2012. 3. 31. 19:44 |

*

환한 낮에 버스를 타고 가는 길

버스커버스커의 외로움증폭장치를 듣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

지지리 궁상맞은 모습 ㅎㅎ

이 노래 대낮에 들으니 가슴을 더 후벼판다.


시계바늘 위로 올라가

초침으로 심장을 찔러서

톱니바퀴 안으로 들어가

태엽으로 시간을 돌리는


가사 좀 봐. 아 좋다.

*

벚꽃엔딩을 들으며 세차게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학교 안을 걸으니 눈앞에 사방에 벚꽃이 활짝 핀 거만 같았다.

선곡 타이밍 좋았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구나. 벚꽃이 만개하는 순간!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

결혼식 참석을 위해 가장 중요한 준비물....


마스크팩!!!!ㅡ_ㅡV

결혼식사진이 잘 나와야 할텐데!!! 아오 얼굴에 다시 살쪄서 걱정(?)이다.

갑자기 결혼들 많이 한다. 이것이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 

지인 중엔 기혼자가 거의 없었는데 점점 늘어난다. 신기해라.ㅎㅎ

이제는 나보다 어린 사촌동생도 결혼을 하다니ㅠㅠ

결혼들 좀 그만해!!!!!! 이제 나혼자만 노총각소리 들으까봐 겁난다고!!!

결혼들 하면 좋은가~~? 좋으니까 열심히 하는 거겠지!!!^^


*

중국집에서 시킨 복짬면을 먹으면서 넝쿨당을 보는데 윤여정아줌마랑 유준상 만나면서 우는 연기보다가 따라서 폭풍눈물

복음밥 한입 눈물 줄줄 짬봉 한입 콧물 줄줄

밥은 먹어야겠고 보고 있는 드라마는 너무 슬프고 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가 다 끝나고 보니 내가 진짜 어이없다.ㅎㅎ

태어나서 처음 울면서 중국요리 먹었네.

3월의 마지막날 웃프네.

안녕 3월~ 이제 꽃피는 4월이다!!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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