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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3일

재생중 2012. 3. 24. 02:12 |
*
유희열의 스케치북 청춘나이트특집
신나고 즐거운데 볼수록 슬퍼졌다...
하지만 마지막에 트로트창법의 김민교..... "경미야 사랑해"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가 확 깨네!!!! 화나네~~
무슨 사랑고백이냐!!!!!

현진영 - 흐린 기억속에 그대
김조한 - (솔리드) 천생연분
토니안&스매쉬 - (H.O.T.) 캔디
씨스타 - (핑클) Now
박미경 - 이유같지 않은 이유 , 이브의 경고
구준엽 - 초련, 꿍따리 샤바라
유희열.윤종신,김조한 - (솔리드) 이밤의 끝을 잡고
윤종신 - 부디, 너의 결혼식
김현정 - 멍,그녀와의 이별
노라조 - (벅) 맨발의 청춘
김건모 - 사랑이떠나가네,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 잘못된 만남
김민교 - 마지막 승부 OST

빠진 게 있나? 없는 거 같지?


늙고 살찌고 힘겹게 노래 부르던 현진영
김조한도 다이어트만 쫌 합시다...ㅋ
노래연습 좀 더 해라 아니 한다고 늘 거 같지도 않다 스매쉬
씨스타는 본전도 못 찾은 무대... 더 신나게 부르지 오늘따라 왜케 노래 부르는 거 같지...
밤무대행사 멘트들 작렬!!! 그래도 저 나이에 자기관리 진짜 잘 한 거 같다. 박미경 짱!!
구준엽 혼자 부르니 어색하네... 클론 진짜 날렸는데~~
미친 두성 유희열 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 내가 티비에서 노래부르는 것도 아닌데 얼굴이 화끈거리네.
윤종신 캬~~~ 예능으로 부활하고 음악활동도 열심히 하고 훌륭한 옛날가수다!!!
얼굴 좀 그만...내비둬~~ㅠㅠ 수학여행 가면서 김현정 1집 내내 들었던 게 생각나네 ㅎㅎ 더 길어진 거 같다...
노라조 늘 유쾌~~ 한번 확 떠서 1위도 하면 재미?있을텐데
김건모 오..... 역시 대박 잘못된 만남 떼창 뭉클하네.
김민교 오늘 최고의 수혜자,주인공 경미씨.................

"얼쑤~♪"

*
오늘 2012년 03월 23일이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20주년이라고 한다.
스케치북에 딱 나왔으면....!!!ㅎㅎ
대장이 더 늙기 전에 꼭 콘서트에 가야겠다!!!!ㅡ_ㅡ

< 이밤이 깊어가지만 - 서태지와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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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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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07일

재생중 2011. 11. 7. 21:32 |
1.
인생은 언제나 본의 아니게 제멋대로 흘러간다.
때로는 설명할 수도 없고, 설명할 필요도 없는 게 있다.
나도 나를 잘 모르고 그대들도 그대들를 잘 모르고
내가 그대들을 모르고 그대들은 나를 모른다.
나에게 솔직해지자. 나를 더 들여다보자.


어른이 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지금은 모르겠다. 우선 가보자. 그냥 천천히 걸어나 가보자.


2.
2008년 04월 21일 월요일 24:00 ~ 2011년 11월 06일 일요일 26:00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고작 라디오프로 하나지만
익숙한 목소리와 음악들을 들을 수 없다. 참 허하다.
외로운 새벽밤을 함께 해주던 라디오천국과 심야식당은 더 이상 없다.
"내가 좋아하면 다 사라진다"는 어느 청취자의 말이 계속 가슴에 박혀있다.
국다영학생에게 절대 철들지 말라는, 우리에게 많이 변하지 말라는... 혈옹의 말...
다시 만날 수 있다 하더라도 이별이 두려운 까닭은
우리는 변화하기 때문이 아닐까.
지구는 공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있고
우리는 시간 때문에 슬픔과 이별이 있다. 그리고 늘 변한다.


라천을 듣던 시간은 내인생의 암흑기라 단정짓는다. 그리고 끝났다. 만쉐~~
이게 다 유희열때문이다!!!!!!

고마워요....행복하세요.


링크 : <이동진기자님의 언제나 영화처럼>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마지막 멘트 직캠>


3.
백화점 지하에서 밥을 먹는데...
만삭의 배가 내 눈 바로 앞을 천천히 지나갔다.
달라붙는 면티를 입고 계셔서 만삭의 배모습이 그대로 보였다.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였다. 순간 너무 놀래서 손이 덜덜덜 떨렸다.
몬가 보이지 않는 생명!! 그 자체가 앞을 지나간다는 생각에 놀랬다.
고귀한 생명 앞에 밥 먹고 있는 내가 부끄러워졌다.
하... 생명은 신비롭다. 경이롭다. 오묘하다~~


어릴 때부터 애기들 보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유독 더 눈을 못 땐다.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라기 보다는 점점 때가 타고 늙어가고 지쳐가서 그런 거 같다.
바다같이 맑고 큰 눈을 가진 때가 있었는데... 있었겠지...
반짝반짝 빛나는 눈을 다시 가지고 싶어 종종 거울을 들여다보고 눈에 힘을 준다.
반짝거리기는 커녕 팍팍 인상만 쓰고 있네.
ㅡ_ㅡ


링크 : <디시인사이드 어린이갤러리 게뷔르쯔님 마지막 글 순덕이사진>
내가 완전 좋아하는 디시인사이드 어린이갤러리 게뷔르쯔님 딸 순덕이>_<
2005년부터 가끔 올려주시는 사진들 속 언니 제니와 동생 순덕이 그리고 독일의 풍경,일상들이 정말 좋다.
몇년전에 한참 귀여워하다 잊고 있었는데 동생이 보여준 순덕이사진에 다시 떠올랐다.
작년 여름 게시글을 마지막으로 이제 새로운 사진들은 볼 수 없어 아쉽지만
예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순덕이보다 더 예쁜 딸을 낳을테야....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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