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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6일

재생중 2012. 4. 6. 23:03 |

*

날씨 눈옴

분명 12시쯤에

횡단보도앞에 서있는데 눈이 왔다!!! 고작 몇초이지만 분명 눈이였다!!!


*

(그렇게 오랫만은 아니지만)

오랫만에 정독도서관에 앉아 세차게 불어닥치는 바람을 맞으며 벤치에서 덜덜덜

정독도서관 많이도 변했는데 늘 똑같은 거 같아서 좋다.ㅡ_ㅡ?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정독도서관의 물레방아(? 동글동글 돌아가는 거 모라하지? 방아가 없는데)가 거꾸로 돌아가는 기적까지!


*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인연 연) 연이라는 게 무엇인지... (나눌 별) 별이라는 게 무엇인지!!

다들 참 똑같아. 딱히 정답이 없다. 시간이 약이다!!!

아~ 독약일 수도!

오늘 몬가 좀 꽁기꽁기 아쉽네.


< 별 - 박지윤 >


*

(무보정 아이폰4S 직촬!! 잘 찍지 않았냐? 누누이 말하지만 사진은 마음으로 찍는 거다.ㅡ_ㅡV)

오늘 달이 어찌나 동글동글하고 크으으으고 밝던지!!!! 눈치도 없이.

오늘밤 달이 참 이~~뻐.

꼭 봐! 두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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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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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9일

재생중 2011. 10. 10. 22:48 |
1.

손성제 쇼케이스...
지금까지 봤던 그 어떤 공연보다 좋았다.
손성제라는 이름만 안 것이 채 한달도 안 되고 음악은 한번도 들어본 적도 없는 이의 공연에서...
이렇게 크게 감동하리라곤 생각 못했다.
살면서 이런 공연을 몇번이나 볼 수 있을까...
노래의 멜로디, 가사, 사운드, 다양한 악기들의 연주... 손성제, 박창학, 뽐므, 박신애, 박아셀...보컬들의 목소리.
공연을 단순히 보고 들었다가 아닌 경험했다.
중간중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마지막 앵콜곡에서 "어느 날"을 부르던 손성제씨가 울기 시작하자 객석은 눈물마다가 됐다.
어제의 모습과 소리와 그 감동, 감정들이 조금씩 옅어지는 것은 아닐까 하며 시간이 흘러가는 걸 아쉬워하고 있다.


첫장을 넘기면 적혀 있는 글...


"사랑의 상처로 가슴 아파하는 당신에게..."


잠이 오지 않는 새벽 손성제의 "비의 비가"앨범을 들어보길...

지하철,버스,길한복판... 낯선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을 때 손성제의 "비의 비가"앨범을 들어보길...


나에게 가장 소중한 앨범이 될 거 같다.


노래 들어보기... 아래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2.

반짝반짝 빛나는 별... @작고 소박한 맥주집

모든 사랑과 이별은 다 비슷한가봐... 다시 빛나는 별 하나가 당신에게, 우리에게 나타나길.


3.

이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빨간 우체통...

누군가에게 우표를 붙인 편지를 써본 게 언제더라... 써본 적이 있던가? 아.. 군대..


4.
어제 오전에 무한도전 무한상사편을 봤다.
"그랬구나... 아.. 이제야 알겠다"
배를 잡고 깔깔거리며 봤는데...
생각할수록 슬프다.
얼마나 많은 오해와 대화의 단절로 얼마나 많은 사람을 떠났고 떠나게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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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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