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4월 04일

재생중 2012. 4. 4. 22:05 |

*

정말 봄이 왔구나.

길한복판에 봄이 활짝 피었네~~>_<

<봄이다 - 두번째달>


*

주먹밥에 계란탕, 그리고 소주 딱 한병


*

요즘 여러가지를 배운다. 깨닫는다. 헷갈린다.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다고 믿을란다.

하이킥이 끝나니 평일저녁에 보는 게 없네!!!ㅡ_ㅡ

오늘밤은 본다본다하고 못 본 4월이야기나 보고 자야겠다.


*

아~~~~ 4월이야기 너무 좋잖아!!!

어떻게 이렇게 짧고 간결하고 강렬하게 만들었지~~!!! 첫사랑의 추억을 닮아서, 담아서 그런가?

영화속 마츠 다카코는 정말이지 완벽하구나 ㅎㅎ

쏟아지는 벚꽃. 올해 벚꽃은 언제 피지? "아름다운 벚꽃보다 당신이 더 빛난다"

뽀얀 화면, 귀여운 장면과 대사, 상황...

봄비를 사랑하게 만드는 영화

눈내리는 겨울밤에는 러브레터.

그리고 이제 봄비가 내릴 때쯤엔 4월이야기를~

예쁜 꿈을 꿀 거 같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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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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