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1월 13일

재생중 2012. 1. 13. 14:31 |
1.
요즘 하루에 두세번씩 꼭 재채기를 한다. 느닷없이 나오는 재채기에 민망하지만 시원하게~ 있는 힘껏!! H!!!! 재치기를 할 때의 쾌감이란!!!!
인터넷에 떠도는 글엔 재채기의 속도가 시속 300Km가 넘는다는데~ 놀라운 인체의 신비.

2.
목이 간질간질하고 칼칼.
목감기는 잘 안 걸리는데 목감기인가.....
티비도 안 보고 인터넷도 멀리하고 트위터도 페북도 안 하니 세상 돌아가고 있는지 나는 숨은 쉬고 있는건지 헷갈린다.
누군가는 나에게 혼자 있지 말라 혼자 하지 말라 하는데 외롭게 혼자 할 수 밖에 없다. 내가 가진 내몫의 짐이고 내가 무게를 늘렸으니 이 좀 악물고 해야지~
꽉 쥐면 깨져버릴까 손 벌리면 날아가 버릴까... 확실히 난 바보인가봐... 나나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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