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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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할머니 손녀 결혼식 (= 남의 결혼식)

혼자 씩씩하게 갔다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뻘쭘함.

저도 여러분들을 잘 몰라요.ㅠㅠ

그래도 밥은 맛있었다.

초딩4학년 사촌동생 핸드폰전화를 받으면서 "어~ 잠깐 일이 있어서 나왔어."ㅡ_ㅡ;;

친구들과 벚꽃구경간다나? 와 난 벚꽃구경이란 걸 스무살 넘어서 했는데!!

빨리 태어난 게 점점 억울해진다.

오늘 갈까말까 고민했던 결혼식은 안 가고, 못 가고 엄한 결혼식에 갔네.

고등학교때 참 친했는데 너무 멀어졌구나.

불렀다면 갔을텐데 생각해보니 부르는 것도 이상하다.

늘어나는 기혼자들.

친했던 사람들, 알던 사람들 많았는데 멀어진 사람들 많네.

인간관계의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나봐.

다들 잘 살고 있능가? 오갱끼데스까~~ 와따시와갱끼데스~~~

내가 떠난 것인지 그들이 떠난 것인지 나만 여기 머무는 것인지~♪

곰곰이 생각하다보면 나의 문제라는 결론.

광의의 친구는 너무 넓고 협의의 친구는 너무 좁고

"곰곰이" 라는 부사 귀엽지 않뉘?? 곰이 두마리나!! 곰~곰~

곰'이' 두마리라서 '히'가 아니고 '이'

<부사화 접미사 '-이 / -히' 구별하여 적기>

부사화 접미사 '-이 / -히'가 붙어서 전성된 부사 중, 그 '-이 / -히'의 구별이 어려울 때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구별하여 적는다.

(1) 어근에 '-하다'가 붙을 수 있다면 부사화 접미사 '-히'를, 어근에 '-하다'가 붙을 수 없다면 부사화 접미사 '-이'를 적는다.

예) 많이(많-'하다'가 붙을 수 없으므로)

(2) 어근에 '-하다'가 붙을 수 있더라도 어근의 끝소리가 'ㅅ'인 경우에는 부사화 접미사 '-이'를 적는다.

예) 따뜻이(따뜻하다가 되지만, 어근의 끝소리가 'ㅅ'이므로)

(3) 한 단어를 반복적으로 결합한 첩어 뒤에는 부사화 접미사 '-이'를 적는다.

예) 틈틈이, 나날이, 다달이

(4) 'ㅂ' 불규칙 활용을 하는 어간의 경우에는 부사화 접미사 '-이'를 적는다.

예) 괴로이(괴롭다는 'ㅂ' 불규칙 활용을 하므로)

(5) 한자어 뒤에는 반드시 '-히'를 적는다.

예) 성실히(성실(誠實)은 한자어이므로)

드레스를 입은 신부들은 예쁘단 걸 또 느꼈다. 결혼하는 그들이 부러웠다.

< 너의 결혼식 - 윤종신 >

결혼이란 여러남자의 관심을 한 남자의 무관심으로 바꾸는 것이다,.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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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처음 지하철 2호선에서 에어컨바람을 맞다.

팥빙수와 프라푸치노의 계절이 오고 있구나!!!

명동 나들이

진짜 혼자 잘 돌아댕기고 혼자 잘 논다.ㅡ_ㅡ;;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프라푸치노를 1/2가격에 판다!!

프라푸치노머겅 두번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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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진짜 돼지로 아나.jpg

클럽개장.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