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5월 19일

재생중 2012. 5. 19. 21:26 |

*

< 봄 - 이소라 >

하루종일 그대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그리운 날은 꿈에서 보입니다

요즘의 사람들은 기다림을 모르는지
미련도 없이 너무 쉽게 쉽게 헤어집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오면 원망도 깊어져가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또 기다릴 수 있겠죠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올해가 지나면 한살이 또 느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대도 그렇네요

여름이 가고 가을오면 돌아올 수 있을까요
겨울이가고 봄이 또 오면 손 닿을만큼 올까요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그리 쉽게 잊지 않을 겁니다


이소라콘서트날이 다가오고 있다. 두번은 가고 싶은데... 당장 한번 더 예매할까??

기대된다!! 떨료~~~ㄷㄷㄷ


*

넝쿨당 너무 재밌어. 흐흐

" 비교는 행복을 불행으로 만들고 친구를 적으로 만든다. - 필레몬 "

장군이아버지 캐릭터 최고!!


*

몇명 되지도 않는, 크지도 않은 공간에서들 하얀거탑들 찍고 있다.ㅡ_ㅡ

먹고 사는 게 참 쉽지 않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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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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